롯데시티호텔 울산, 국내 첫 '4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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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울산, 국내 첫 '4성급' 획득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2.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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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롯데시티호텔울산을 국내 첫 4성급 호텔로 인증하고 16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난 6월 울산시 남구에 개관한 객실 354실 규모의 호텔로 그간 관광공사의 등급 평가를 거쳐 이번에 4성급으로 인정받았다.  관광공사는 기존에 무궁화(특1등급, 특2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로 표시되던 호텔 등급 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 올해부터 별(1∼5성)을 사용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평가는 평가위원들의 사전 연락 없는 암행 투숙 등의 방식으로 치러지며, 4성은 총 850점 만점에 80%(680점) 이상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5성은 1천점 만점에 90%(900점) 이상인 호텔에 부여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서울 중구의 호텔신라가 국내 첫 5성급 호텔로 인정받았으며, 이어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과 강원도 씨마크호텔이 5성급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 현재 전국에 총 38개의 호텔이 1∼3성급을 인증받은 상태다. 현판식은 이날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열렸으며 서동재 호텔 총지배인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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