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 23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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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 23일 그랜드 오픈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1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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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문화 놀이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대표 강우석·www.creativetong.co.kr)은 오는 23일 강원도 속초에 신개념 실내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Alive Heart·www.aliveheart.co.kr)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얼라이브 하트는 968.77㎡(약 300평)의 공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토리텔링 포토존 50여개와 흔들다리, 짐볼 탈출 등 역동적인 체험 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놀이 공간이다.  업체 측은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짜릿한 체험을 통해 그동안 잊었던 사랑, 설렘,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된 '얼라이브 하트'는 영화 속 액션 배우처럼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려보고 종이배 위에서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커다란 녹새치와 힘겨운 사투를 벌여보는 등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짜릿한 상황들을 재현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루미나이트 형광 도료를 활용한 '네온 랜드'에서는 빛의 유무에 따라 작품이 변하는 반전을 즐길 수 있다. 칠흑같은 어둠을 지나가며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아슬아슬한 흔들다리를 지나가 보는 등 남녀노소 모두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체험 시간은 평균 50분 정도 소요된다.

얼라이브 하트는 장애의 유무나 나이, 사회 환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Universal Design'으로 시공됐다. 가파른 경사나 계단 등을 최소화하고 우회 동선을 별도로 마련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얼라이브 하트는 미시령 요금소에 인접해 있으며 2016년 동홍천-양양-속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얼라이브 하트의 이기호 지점장은 "체험장 인근으로 학사평 콩꽃 마을, 대명 콘도, 한화 리조트와 설악 워터피아, 설악 케이블카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며 "얼라이브 하트 오픈으로 당일치기나 1박 2일 이상 강원도 여행 시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얼라이브 하트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하트 모양의 손난로를 주고 판매 수익의 일부는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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