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자연의 시간표대로' 냉장 장류 4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200일 발효숙성 기술을 적용해 전통장에 가까운 맛을 낸 제품으로, 가장 맛있게 익은 장맛을 소비자가 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온이 아닌 냉장 상태로 유통된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냉장 장류 제품이면 집에서 만든 장과 시판 장을 섞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침체기에 접어든 장류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고추장은 45%, 된장은 30%에 달하는 소비자가 집에서 만든 장과 구입한 장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고추장 7천900원(500g), 된장 5천900원(450g), 양념듬뿍쌈장 4천750원(500g), 보리쌈장 4천750원(5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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