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인도네시아서 할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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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인도네시아서 할랄 인증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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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매일유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조제분유, 멸균유, 주스블랜드 등 3종 6개 제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인구 2억5천만명 가운데 87%가 회교도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이슬람 최고기구 울레마협의회(MUI)가 할랄 인증 업무를 하고 있다. 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매일유업은 지난 8월에는 주스블랜드 2종에 대해 한국이슬람중앙회(KMF)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 내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것으로, 할랄 식품은 세계 시장의 20%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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