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7일까지 '새해 집 꾸미기' 용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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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7일까지 '새해 집 꾸미기' 용품 할인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6.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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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포스트=정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새해를 맞아 17일까지 홈 퍼니싱(Home Furnishing·집꾸미기) 상품 기획전을 열고 주방용품·식기·디퓨저(방향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드윅·에스테반·시아(SIA)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에서 관련 상품을 최대 40% 싸게 판다. 특히 포트메리온 매장은 30만·60만·10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0일까지 '주방·식기, 홈데코 상품 대전'을 따로 진행한다. 덴비·포트메리온·로얄알버트의 주방·식기 상품, 우드윅의 디퓨저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 아르키펠라고 시그네쳐 캔들 3만원 ▲ 리저브 캔들 3만1천원 ▲ 라떼르프라그랑스 빌리지 램프 1만5천300원 ▲ 로열 오파크 라운드 홀더 1만2천원 등이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은 "경기 불황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홈 퍼니싱 상품 구매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에는 1인 가구 증가, DIY(소비자 직접 제작) 취미, 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대대적 인테리어 공사보다는 작은 소품들로 집만 분위기를 바꾸는 홈퍼니싱 수요가 늘고 있다.

홈 퍼니싱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조원에서 2018년 13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롯데백화점 주방·식기, 디퓨저, 욕실용품 등 '홈 퍼니싱' 상품군의 지난해 매출은 2014년보다 20%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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