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무원 지역현안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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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지역현안 해결 앞장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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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토론회 정례화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당진시가 지역현안 토론회를 새해 들어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현안 토론회는 지역 내 현안이나 다수인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하거나 여러 부서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에 대한 협의가 필요할 때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이다.

시는 토론회를 정례화 한 이유에 대해 “ 북당진변환소 건립과 관련된 철탑문제, 평택항 매립지 도계 분쟁, 어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재개발 사업 등 최근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잇달아 이슈화 되면서 이에 대한 체계인 관리와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시 차원의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병희 부시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재함으로써 부서 간 업무조정이나 공동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당진어시장 활성화 방안, 군부대 이전 및 양여지 개발사업 추진방식 등 다양한 시정현안을 주제로 총14번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정례화 이후 처음 열린 지난 13일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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