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정가수의매매’ 도입해 농산물 유통효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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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정가수의매매’ 도입해 농산물 유통효율 강화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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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급식/식자재유통회사인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정가수의매매 도입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유통효율 강화에 나선다.
 
동원홈푸드는 20일(수),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도매시장법인 동부팜청과(대표이사 고규석)와 농산물에 대한 정가수의매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동원홈푸드는 동부팜청과로부터 정가수의매매 방식을 통해 엽채류를 비롯한 농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정가수의매매’란 가격을 정하고 거래(정가)하거나 상대를 정하고 거래(수의)한다는 의미다. 즉, 기존 경매장을 거치지 않고 동부팜청과와 같은 도매법인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사전에 가격과 물량을 정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 동원홈푸드와 동부팜청과 정가수의매매제도 업무 협약식,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이사(왼쪽), 동부팜청과 고규석 대표이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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