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주한 일본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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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주한 일본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3.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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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새만금 인근 주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설명회에는 새만금 인근의 자동차부품․기계 및 전자부품소재 기업 등 주한 일본기업 5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세무조사 동향과 최근 개정된 세법내용 등 외투기업의 관심분야 및 새만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 조성, 규제청정 시범지역 추진 등 새만금의 투자여건을 홍보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은 개방형 경제특구로 조성중이며, 도레이사 입주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일본 부품․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관심기업의 개별 투자 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새만금 투자에 대한 장애요소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정부 3.0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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