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랑고르, “바이오, 할랄식품 투자, 전폭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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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랑고르, “바이오, 할랄식품 투자, 전폭 지원 ”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3.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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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에서 판매까지 일괄
7일‘셀랑고르: 말레이시아 경제발전의 원동력’ 좌담회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 투자하세요 , 생산, 인증, 판매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정부는 주정부 산하기관인 Invest Selangor (구 SSIC Berhad),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서울사무소등은 7일 ‘셀랑고르: 말레이시아 경제발전의 원동력’ 좌담회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셀랑고르 주정부 수석행정의원 Dato’ Teng Chang Khim 은 “셀랑고르 주를 아세안 지역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중심지로  발전 시킬 계획”이라며‘ 셀링오는 말레이시아국내 총생산량의 23,7%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역동적인 경제 산업 지역으로 가장 큰 항구와 국제공항 소재, 우수한 ICT 환경 및 통신 인프라구조를 갖춘 혁신 및 제조 산업의 허브“라고 강조했다.

 Central Spectrum Sdn. Bhd의 세일즈 & 마케팅부 부장은“ 투자혜택으로 직접세는 소득세의 일부 또는 전액을 일정 기간 면제 해주고 간접세는 수입간세, 판매세 및 소비세의 면제의 형태로 혜택을 주고 특히 “할랄 식품의 경우 생산부터 인증, 판매처까지 일괄 지원해주고  글로벌로 뻗어나갈수 있는‘ 코브랜드’도 만들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곳 산업 진흥단지는 플라우인다 산업 단지. 할랄 허브, 포트클랑자유무역 구역, 과학 공원 2, 마코타 산업 단지, 숭아이 부아야 산업 단지, 탄중 산업단지, 부킷타가의 버자야시티 산업 단지 등이 형성되어 있다.

 기업체로는 네슬레가 할랄 우주센터를 건립하는 등 할랄 인증기업 28%가 이곳에 있고 그밖에 바이오, 제약 , 헬스케어 기업 등도  이미 이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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