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 제황적 지배체제가 '땅콩회항' 사태 불러 대한항공 제황적 지배체제가 '땅콩회항' 사태 불러 [코리아포스트=정택근기자] '땅콩회항' 사태가 결국 대한항공의 제황적 지배체제을 도마위에 올려 놓았다.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사과와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연이은 사과에도 대한항공의 제황적 지배체제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으며, 특히 박창진 사무장의 진술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더욱이 대한항공이 거짓진술을 강요했다는 진술도 나와 대한항공의 도덕적으로도 비난들 받게 되었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12일 KBS 인터뷰에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 측이 이 사건에 관해 거짓진술을 하도록 계속 강요했다고 밝혔다.박 사무장은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을 때도 이런 내용으로 재계 | 정택근기자 | 2014-12-15 15:19 조현아, 폭행 폭언 ‘모르는일’일축…거짓 해명 논란 조현아, 폭행 폭언 ‘모르는일’일축…거짓 해명 논란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대한항공의 '땅콩 회황'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폭언·폭행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일’‘들은바가 없다’고 말해 거짓 해명 논란으로 비화되고 있다.조현아 부사장의 폭언·폭행에 대한 증언이 잇따르면서 대한항공과 조씨가 코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여객기의 박창진 사무장이 조씨의 행동으로 '치욕을 느꼈다'며 적극적인 발언에 나섰고, 목격자인 승객까지 공개적인 증언이 나오고 있다.더구나 대한항공 측은 조씨가 승무원과 사무장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없었다고 해명한 터여서 거짓말 논란까지 일면서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발단은 기내 서비스…"사무장 잘못" vs "규정 어긴 적 없어" = 사태의 발단은 기내 견과류(마카다미아넛) 서비스였다. 재계 | 이경열 기자 | 2014-12-14 10:5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