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기존 가맹점 인근 출점 자제 협약
상태바
뚜레쥬르, 기존 가맹점 인근 출점 자제 협약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4.21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가맹점 인근 출점 자제

[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CJ푸드빌이 21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뚜레쥬르 가맹점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정거래 협약은 김창완 뚜레쥬르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307개 뚜레쥬르 가맹점이 참여했다.

따라서 앞으로 CJ푸드빌은 기존 점포 500미터 이내에는 신규 점포의 출점을 최대한 자제하고 최초 계약기간을 포함해 10년 이내로 보장하고 있던 계약 갱신 요구권을 20년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판촉 행사는 가맹점 사업자 70%이상이 동의할 경우에만 열도록 하고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본부간의 분기별 정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협약 이행결과를 점검, 평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