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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사망, 전세계 저명인사 추도팬들,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양완선 기자  |  edt@ko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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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2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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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양완선 기자] ‘창조의 아이콘’,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57)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세계적인 추도 물결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며 슬퍼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프린스가 "우리 시대에서 가장 재능있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뮤지션"이라며 "누구의 영혼도 프린스보다 강하고 담대하며 창의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배우 사무엘 L. 잭슨은 트위터에 "프린스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사실이냐"며 "천재의 죽음에 할 말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배우 우피 골드버그도 "평화롭게 잠드소서. 그의 가족과 우리 모두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농구계 스타 매직 존슨은 "내 좋은 친구 프린스의 죽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슬픔을 나타냈다.
팝의 거성이 진 만큼 음악계가 받은 충격은 특히 컸다.

팝 스타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에 1990년대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과 함께 "프린스가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애도 글을 올렸다.

영국의 전설적인 가수 엘튼 존도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사진을 올리고 "엄청나게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는 트위터에 프린스를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훌륭한 음악가, 작곡•작사가"로 칭하며 "충격을 받았다"고 썼다.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보이 조지, 케이티 페리 등의 가수도 소셜미디어에 애도의 글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유명 음반 기획자인 클라이브 데이비스는 "음악계로선 최고의 음악가를 잃었다는 점에서 비극"이라며 프린스의 죽음을 아쉬워했다.

전세계의 팬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에 빠졌다. 미국 팬들은 프린스 자택 근처에 있는 미국 미네소타 주(州)의 페이즐리 공원을 찾아 오열했다.

수많은 다른 팬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클럽을 찾았다. 이 클럽은 프린스가 출연한 영화 '퍼플 레인'(Purple Rain)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영화에는 프린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가져다준 동명의 노래가 사운드트랙으로 쓰였다.

프린스의 자취가 담긴 클럽에는 팬들이 가져온 꽃들과 풍선, 초, 기타 등이 놓였다.

또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의 한 카페는 전광판에 퍼플 레인 가사와 함께 '프린스, 편안히 잠드소서!'라는 추모 문구를 띄우는 등 미 전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프린스 펜사이트(prince.org)는 접속이 폭주해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애도 물결이 넘쳐 이날 트위터의 가장 많은 트윗 주제는 프린스였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삽화를 보라색으로 색칠한 '어린 보라 왕자' 그림을 공유하며 슬픔을 나눴다.

프린스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자신의 녹음 스튜디오 엘리베이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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