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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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소폭 상승
  • 배성봉 기자
  • 승인 2016.07.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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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배성봉 기자] 국고채 금리가 8일 일제히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216%로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 포인트) 올랐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4bp 올랐다.

장기물 금리도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0.8bp 상승했고 20년물과 30년물은 0.3bp씩 올랐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채권값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심했던 데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로 나타나면서 시장이 일시적으로 경계심리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급 여건과 매크로 환경을 따져볼 때 채권값 강세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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