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이진욱 기자]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부산창조센터에서 지역 신발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롯데마트 입점상품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신발이란 특정품목과 특정 유통망을 연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가을·겨울(F/W) 시즌 판매 가능한 상품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마트가 상품 품평회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롯데백화점 슈즈플러스 신발 편집숍처럼 롯데마트 내 제2의 슈즈플러스를 오픈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상담회에는 대광산업 스티커즈 수제화, 제이콥스이노베이션 운동화, 해정산업 운동화, 콜마운틴 등산화, 명성산업 캐주얼·워크신발, 럭키산업 아동화, 제일슈테크 아동화 등 8개 지역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등은 롯데마트, 롯데마트 인터넷몰에 이들 기업의 신발이 입점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OneTV(롯데 데이터방송) 설명회, 데이터방송용 홍보영상제작 지원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판로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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