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벡스코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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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7.2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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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여름 행사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 씨몬스터전-바닷속 과학 이야기

[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가 다양한 여름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지난 1일 '씨몬스터전-바닷속 과학 이야기'와 '상상체험 실내썰매 시즌3 키즈 월드'가 개막했다.       

이어 2일 'KBS Kids 출발 키즈 드림팀-지구 한 바퀴 체험전', 8일 '정글 대탐험전', 9일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 마지막으로 15일 '터닝메카드 체험전-부산'이 개막해 현재 총 6개 행사가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씨몬스터전-바닷속 과학 이야기'는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A 홀에서 9월 2일까지 개최된다.

캐나다 밴쿠버,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애틀랜타, 타이완 타이베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부산에서 진행된다.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생물 표본의 수분과 지방을 제거한 뒤 실리콘 에폭시나 합성수지 등 반응성 플라스틱을 주입해 마치 살아있는 상태와 같은 모습으로 보존하는 기법)으로 처리된 바다 생물 표본 150점을 실제 모습처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5홀에서 열리는 '상상체험 실내썰매 시즌3 키즈 월드'는 9월 18일까지 열린다.

'집라인 & 루프코스장', '초대형 실내 썰매장', '에어바운스 존', '카누 체험장', '체험 존'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상상체험 실내썰매 시즌3 키즈 월드, 실내 썰매장

 

특히 '초대형 실내 썰매장'은 겨울 야외 눈썰매장 못지않은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KBS Kids 출발 키즈 드림팀-지구 한 바퀴 체험전'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홀에서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 KBS Kids 출발 키즈 드림팀-지구 한 바퀴 체험전

KBS 출발 드림팀의 어린이 체험전 버전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세계 각국의 올림픽 우세 종목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글 대탐험전은 제2전시장 3층 5B 홀에서 9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실내에서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조류 등 살아있는 동물과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은 벡스코 야외행사장에서 9월 23일까지 개최된다.

돔 형태의 독특한 전시장에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처리된 다양한 동물 표본이 전시돼 동물의 몸속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중국 국보급 유물인 '노스이스트 차이나 타이거' 표본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는 처음 공개돼주목을 받고 있다.

6개 행사 중 마지막으로 개막한 '터닝메카드 체험전-부산'은 벡스코 제1전시장 3B 홀에서 8월 21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주제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20여 가지의 초대형 메카니멀, 30여 가지의 캐릭터 코스프레와 메카니멀 전시물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현실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다.

▲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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