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캔커피 시장에도 콜드브루 커피가 나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신제품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275㎖)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찬물을 이용해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커피의 쓴맛은 줄이고 풍미는 높인 프리미엄 원두캔커피로,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고품질 100% 아라비카 원두를 개별 로스팅해 원두 각각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렸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8월 중 200㎖ 캔 제품도 출시하는 등 콜드브루 커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