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그램 15' 기네스북 등재 "가장 가벼운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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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15' 기네스북 등재 "가장 가벼운 무게"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7.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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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LG전자[066570]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 15'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26일 전세계 25개 노트북 제조사가 46개국에서 출시한 15인치대 제품들 가운데 '그램 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정했다. '그램 15'는 무게가 980g에 불과하다.

LG전자는 '그램 15'의 초경량 무게와 얇은 디자인이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받았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영상가전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올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받으며 편의성과 심미성도 인정받았다.

최대 프리미엄 시장 미국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유력 IT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매우 얇고 가벼워 일상생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PC월드도 "이보다 더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은 없다"면서 우수한 시야각, 밝은 화면, 긴 수명의 배터리 등을 칭찬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그램 1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텔의 게임과 유틸리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팩과 64GB 대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증정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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