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산업통상자원부, 체육은 행정자치부, 국정홍보는 총리실로
[ 코리아포스트 김영목기자] 국정농단의 직격탄을 맞은 문화체육관광부 내에서 '조직이 공중 분해될 것'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관광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로, 체육 분야는 행정자치부, 국정홍보업무는 총리실로 넘겨질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
문체부는 결국 문화와 문화재 분야만 남아 문화부로 부처 위상이 쪼그라들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측들이 나오면서 내부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실정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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