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용두제6구역 재개발조합이 철거 등의 업무를 진행해 줄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5일 냈다.
업무분야는 철거 및 폐기물처리, 이주관리, 범죄예방, 석면해체제거, 석면조사, 석면감리, 지장물(전기·통신, 도시가스, 상수도, 소화전) 차단 및 폐전·폐관용역 등이다.
입찰방법은 제한경쟁 입찰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일반조건으로 △공고일 현재 본사가 서울시에 소재한 업체 △자본금 5억원 이상인 업체 △법인설립 3년 이상인 업체 △용역 전부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컨소시엄 구성 가능) △2년 이내 용역업무 수행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업체 제외 등으로 정했다.
또 업체별 조건으로는 △철거 및 폐기물처리, 이주관리, 범죄예방의 경우 공고일 현재 재개발 실적 5건 이상 보유한 업체 △석면해체제거의 경우 재개발 실적 5건 이상 보유한 업체 △석면조사, 석면감리의 경우 재개발 실적 5건 이상 보유한 업체 △지장물 차단 및 혜전·폐관의 경우 현재 실적을 보유한 업체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 배포로 갈음하며 입찰지침서는 교부신청서를 제출할 경우에 배포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2까지이며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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