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0가구에 3219명 접수… 평균 5.0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신안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분양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가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면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3대책으로 사실상 투자수요가 제외됐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1순위 청약결과 총 640가구(특별공급 160가구 제외) 모집에 321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기타 경기) 타입은 13.12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한강조망 프리미엄 등이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설계와 합리적 분양가 등에 대한 호평까지 더해지고 있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4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신안은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에 뒤를 이어 다산신도시 B-3블록에서도 ‘신안인스빌’ 128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