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 기능 더한 G패드3 1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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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 기능 더한 G패드3 10.1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6.12.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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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LG전자가 오는 19일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PC 'G패드3 10.1 FHD LT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G패드3 8.0 장점을 유지하면서 LTE 통신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10.1인치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이 HD보다 2배 선명하다. 화면 비율은 16대 10이다.

G패드 시리즈 중 처음으로 최대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거치대 '킥스탠드'를 채택했다. 킥스탠드로 태블릿을 세우면 탁상시계나 달력, 디지털 액자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진=LG전자가 오는 19일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PC 'G패드3 10.1 FHD LT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 제공)

또 패드를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리더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측면의 'Q버튼'을 누르면 화면 청색광을 줄이는 리더모드가 작동된다.

이 밖에 스마트폰 화면을 태블릿에 그대로 보여주는 '모니터 모드', 태블릿 전용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G패드3 10.1 FHD LTE는 일반 전자제품 유통 매장에서 단말기를 구매해 이동통신사 LTE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개통할 수 있는 자급제 모델이며, 가격은 4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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