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경영 재건중인 ‘샤프’는 최근 유럽 TV 시장에 재진출하기 위해 유럽에서 ‘샤프’의 TV를 판매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지주 회사를 내년 2월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TV 사업 경영난으로 축소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판매 전략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샤프’는 지난 8월 대만의 ‘폭스콘’ 산하에 들어가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TV 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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