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양국 관계 모든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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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양국 관계 모든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로 발전"’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2.2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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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강조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지난 2월 14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과 영문종합매체 코리아포스트가 공동 주최로 ‘아제르바이잔의 현실: 과거에서 현재까지’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 모임에는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한.아제르바이잔 의원 친선협회장 황영철의원을 비롯해서 전 국회의장 박경석의원, 박인숙 의원, 그리고 공동주최측인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각계각층을 대표해서 참석을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또한 많은 주한 외교 사절들도 참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벨라루스대사, 우즈베키스탄대사, 도미니카대사, 브라질대사, 미얀마대사, 필리핀대사, 콜롬비아대사, 르완다대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부인 그리고 앙골라 참사관 등이 참석을 하였다.
이 모임에서,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수립 후 25년이 지나 아제르바이잔-한국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굳건한 동반자로서 안정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점을 기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지난 25년 동안 각 계층에서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갖추었고 상호 이해와 믿음이 강화되었습니다.”라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소개하였다. 그는 이어, “양국 고위층의 상호 방문은 공통된 관심사와 존경을 바탕으로 양국관계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낳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양국관계는 향후 몇 년간 더욱 강화되고 확장될 것이라 확신하며, 또한 선진 부문을 향한 우리의 관계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무궁무진한 기회가 펼쳐져 있다는 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고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그의 확신을 피력하였다. (연설문 요지 참조)

▲ ‘아제르바이잔의 현실: 과거에서 현재까지’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우측에 각국 대사가 참석을 했고 좌측에 각계각층의 지도금 인사들이 자리를 하였다. 정면에 보이는 연사는, 우로 부터, 박인숙 의원,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한.아제르바이잔 의원 친선협회장 황영철의원 그리고 공동주최측인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이어, 한.아제르바이잔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국회의원이 연설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어려웠던 과거와 한국과의 협력증진을 위한 연설을 하였다. 그는, “2006년, 2007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고, 의회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으며, 정부 간 대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아제르바이잔과 한국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가족 간의 결속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양국 간 우호감이나 문화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감정적 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양국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수 있는 가능성이 많음을 간도 했다. (다음 연설문 요지 참조)
다음 인사말은 박인숙 의원이 하였다. 박의원은, “최근 몇 해 빈번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졌고 경제 및 무역, 건설, IT, 문화와 관광, 교육, 농업, 사법 등의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진행 되었습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양국의 관계는 2006년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 설립과 2007년 2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의 설립 이후 활발해지면서 특히 2006년과 2007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의 양국 방문 교류로 인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라고 양국간 협력과 우호 증진이 계속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사말 참조).

▲ 전 국회부의장직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맨 우측)이 재치있는 인사말을 통해서 테이무로브 아제르바이잔 대사(우측에서 2번째) 등 만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아제르바이잔 의원 친선협회장 황영철의원과 공동주최측인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우로부터 3번째와 4번째)이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공동주최측인 코리아포스트 미디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이 마무리 연설을 하였다. 그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역사, 문화, 전통 특히 언어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나라입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한국어와 아제르바이잔어는 둘 다 알타이어 계통에 속합니다.”라며,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면, 이러한 점들로 인해 많은 아제르바이잔인들은 한국에 관광을 오거나 유학을 옵니다.”라고 양국간 우호와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수 있음을 기대 했다. (말미 연설문 요지 참조)
그러나 이날 행사의 대미는 전 국회부의장을 지낸 민주당의 박병석의원의 짧으면서도 재치 있는 몇 마디로 회의장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그는 “저는 국회 부의장으로서 아제르바이잔을 공식방문 했으며 아주 인상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그때 같이 갔던 국회의원 여섯 명이 모두 잘 됐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그렇고 모두 좋은 보직 좋은 직책을 받았습니다.”라고 하여 동료의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그는 “아제르바이잔은 참 복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옆에 계신 아제르바이잔 대사님보다도 그의 부인을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라고 농담을 하여 아제르바이잔 대사의 폭소와 무거웠던 회의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참고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코눌 테이무로바’(Mrs. Konul Teymurova)여사는 대단한 미인으로 외교가는 물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

▲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오른쪽)가 황영철 한-아제르바이잔 의원친선협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 연설문 요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한국-아제르바이잔 의원친선협회 회장님이신 황영철 의원님, 박인숙 의원님, 참석해 주신 모든 국회의원님들과 코리아 포스트의 이경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금일 아제르바이잔과 한국 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양국간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에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하게 되어 무척 뜻 깊고 영광입니다.
1992년 3월 23일 아제르바이잔은 뉴욕과 외교관계 협약을 수립했습니다. 그 당시 아제르바이잔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민들과 신생민주주의가 직면한 난제들을 위해 국제사회의 주의와 지원을 요하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 테이무로브 아제르바이잔대사(사진 오른쪽)가 박병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늘날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1992년을 독립과 주권에 대한 국제적인 승인을 받은 해로 기억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UN 멤버가 되어 1992년의 한국과 같이 선진국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1992년을 점령과 비애, 비극의 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992년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의 점령으로 인해 슈샤 도시 및 라친, 호자반드, 호잘리 지역의 통치권을 잃었으며 수천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국내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1992년을 아르메니아 병력이 아제르바이잔 호잘리 지역의 시민들에게 자행한 대학살의 해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아제르바이잔은 침략이라는 절망을 딛고 일어서 국가 지도자인 헤이다르 알리예프의 리더십 하에서 한국과 같은 동맹국 및 후원자들의 지원과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가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지휘로 아제르바이잔을 동양과 서양을 잇는 수송거점으로 만들어주는 주요한 지리적 위치 및 국내외 기업들의 사업을 발전시킬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전체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는 에너지와 천연자원, 또 관광지와 많은 주요 국제적 행사의 개최국으로서 지역사회를 매료시키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기반 삼아 모든 분야에서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우측)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이러한 모든 성과들은 한국과 같은 우호적 파트너의 지원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외교관계 수립 후 25년이 지나 아제르바이잔-한국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굳건한 동반자로서 안정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점을 기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각 계층에서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갖추었고 상호 이해와 믿음이 강화되었습니다.  양국 고위층의 상호 방문은 공통된 관심사와 존경을 바탕으로 양국관계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낳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양국관계는 향후 몇 년간 더욱 강화되고 확장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선진 부문을 향한 우리의 관계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무궁무진한 기회가 펼쳐져 있다는 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황영철 의원 환영사 요지:
먼저 오늘 공동주최로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람지-카짐 오글루 테이무로프 대사님을 비롯한 코리아포스트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아제르바이잔 현실: 과거에서 현재로’ 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1992년 3월 23일 수교 이후 25년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2006년, 2007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고, 의회 간 교류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으며, 정부 간 대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과 한국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가족 간의 결속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양국 간 우호감이나 문화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감정적 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년은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지속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황영철 한.아제르바이잔 의원 친선협회 회장(우측)이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 겸 발행인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박인숙 의원 연설문 요지:
한국-아제르바이잔 양국간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님께 축하를 보내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5년전인 1992년 3월 23일 양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지난 25년 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관계에 결연히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크게 발전했으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는 큰 성과들로 인해 빠른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양 국가 국민들이 진행한 상호이익적인 협동프로젝트들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민중간의 활발한 교역, 효과적인 경제 및 인도적 협력, 우호관계를 위한 강력한 대중의 지원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우호적인 교역은 양국 관계의 포괄적인 발전을 위한 건실한 기초를 다져주었습니다.
최근 몇 해 빈번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졌고 경제 및 무역, 건설, IT, 문화와 관광, 교육, 농업, 사법 등의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진행 되었습니다. 양국의 관계는 2006년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 설립과 2007년 2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의 설립 이후 활발해지면서 특히 2006년과 2007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의 양국 방문 교류로 인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양국 관계의 증진을 위해 정치 회담, 국제 의원 실무 그룹 및 경제공동위원회와 같은 정치 및 경제적 기구들이 설립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의회와 한국 국회의 국회의장, 국제 의원 실무 그룹의 대표들은 2006년부터 빈번하게 상호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협력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경식 본지 발행인 겸 회장(우측).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인잔 대사와 한.아제르바이잔 의원 친선협회장 황영철의원(우측과 가운데) 등이 경청하고 있다.

저 또한 아제르바이잔을 여러 번 방문해 정상들과 만남을 가질 기회를 가졌으며 첫 번째 방문과 지난 방문을 비교해 국가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아제르바이잔 협력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고 새로운 단계를 향한 양국 간의 우호적 교류와 협력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또한 1992년 2월 25일 아르메니아 군이 대학살을 자행하면서 106명의 여성, 63명의 아동, 70명의 노인을 포함한 613명의 목숨을 앗아간 호잘리 대학살의 25주년이 되는 해이기 도 합니다.
20세기 후반에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는 점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오늘날 학살이나 전쟁범죄, 인종말살 및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 등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것은 애석하지만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런 면 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가 어느 위치까지 와있는지 되돌아보며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괄목할 만한 행사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최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아제르바이잔 홍보 영상을 보고 있는 참석자들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연설문 요지:
한국.아제르바이잔 협력 관계는 10년, 아니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국교 2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아제르바이잔의 현실: 과거에서 현재까지”라는 제하의 사진전에 연설을 할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06년 5월 10일, 지금으로부터 10년이 좀 더 됐지요 그때 당시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시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양국간의 주요한 경제 협력 조약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이 정상 회담 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한국 대통령은 에너지, IT, 건설, 석유 개발, 특히 산업투자 분야 등 총 여덟 개의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에게 대단히 중요한 나라입니다. 카스피해 인근의 남 코카서스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이 나라는 최근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인들에게, 미국이나 일본처럼 그리 널리 알려진 나라는 아닙니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은 천연 자원이 대단히 풍부한 나라 입니다.
2006년 6월에 아제르바이잔은 지중해의 제이한 항구로 아제르바이잔의 석유를 바쿠-트빌리시-제이한을 연결 수송하는 BTC 송유관을 개설했습니다. 더욱이 2007년에 아제르바이잔은 BTE 이라고 바쿠-트빌리시-에르주룸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개설했는데, 이 파이프라인은 아제르바이잔의 가스를 터키의 에르주룸으로 수송합니다. BTC와 BTE의 개설은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 분야에 많은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6년 한국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공식 방문과 이후 2007년 4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건설, 수송, 정보 기술, 에너지, 천연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습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역사, 문화, 전통 특히 언어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 아제르바이잔 사진전시회장 앞에서 테이무로프 아제르바이잔 대사(사진 왼쪽 두번째)와 본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바깊 자파로프 부대사(왼쪽에 두번째)와 대사관 선임외교관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어와 아제르바이잔어는 둘 다 알타이어 계통에 속합니다.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많은 아제르바이잔인들은 한국에 관광을 오거나 유학을 옵니다. 그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어합니다.
비단 경제, 무역과 에너지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도 두 나라 사이의 상호 협력과 관계를 위한 무제한의 잠재적 가능성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늘날, 한국인들은 실크 로드로 알려져 있는 ‘카프카스’ 지역에 대단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까지 알려져 있지는 못합니다.

▲ 테이무로브 아제르바이잔 대사(우측)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저는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한국 정부 그리고 코리아 포스트가 협력하여 그들의 상호 이익을 다양하게 충족시켜줌으로써, 양국과 양국 사람들 사이를 더욱 밀접하게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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