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양평헬스투어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문가이드를 양성하고자 인재육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헬스투어는 보고, 먹고, 노는 관광에서 건강, 치유(healing)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 및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관광으로 전문가이드와 함께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다.

또한 헬스투어 전문가이드는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등, 헬스투어를 진행하는 코디네이터를 보조하며, 투어객들과 교감을 형성하여 투어를 재미있고 의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역할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연요법, 건강, 영양, 서비스, 안전관리 등 40시간의 이론교육과 29시간의 현장실습 후 이론평가 및 소논문,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헬스투어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헬스투어 운영 자격이 주어진다.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 “헬스투어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체험마을, 숙박, 음식점, 관광 레포츠 시설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실있는 헬스투어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헬스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양평군청 헬스투어팀 또는 양평헬스투어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