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총회업무를 대행해 줄 업체를 구한다.
지난 7일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차진록)은 2017년도 정기총회를 위한 행정대행(총회대행 등)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 참가자격 기준을 보면 제한경쟁 입찰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소재 사업장의 총회 업무실적 3회 이상인 업체(단일현장 중복 가능) △서울시 소재 단일규모 조합원 수 기준 2000명 이상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포함)을 위한 총회실적 보유업체(단일현장 중복 가능) 등의 기준 중 한 가지를 충족하도록 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이며 입찰마감은 14일 오후 3시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며 낙찰자는 조합 내부적인 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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