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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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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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 이 이달 24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스팀(Steam) 을 통해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3월,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출시된 이래 유료 가입자 100만 이상,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기록하고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닷컴’에서 1년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PC온라인게임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을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으로 꼽히는 스팀에 출시해 이용자 접점을 확장하는 한편, 지금까지의 글로벌 흥행 돌풍을 한 단계 확대하게 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MMORPG 개발력을 자랑하는 펄어비스 역시 지난 1년간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왔으며, 최근 국내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 ‘격투가(STRIKER)’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최고의 콘텐츠와 서비스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검은사막>은 이미 검증된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서 대표 MMORPG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에 스팀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성과를 기대한다” 며 “개발사와 서비스사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이용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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