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병욱 기자] 일본의 산업생산이 6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4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4.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증가 폭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4.2%를 밑돌았지만, 지난 2011년 6월 4.2% 이후 최대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3월에는 1.9% 감소했었다.
경제산업성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제조업체들은 일본의 산업생산이 5월에 2.5% 감소하고, 6월에는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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