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역사서 ‘宇庭体로 쓴 朝鮮開國 385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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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역사서 ‘宇庭体로 쓴 朝鮮開國 385年’ 출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5.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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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1129일·광복 1775일 등에 이은 5번째 역사서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지난 30일 역사서‘宇庭体(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영록 기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역사서‘宇庭体(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을 비롯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및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역사서 ‘宇庭体(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은 이 회장이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했으며 ▲6·25전쟁 1,129일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 등에 이어 5번째다.

이 책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 385년, 14만140일간의 조선왕조의 창업과 중흥, 민간사회의 생업, 일상과 풍습, 예술과 과학기술 등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나열하는 방식의 우정체(宇庭体)로 기술한 역사서다.

앞서 출간한 역사서와 함께 조선시대의 500년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귀중한 역사적 사료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5편의 역사서를 출간하며 역사는 모방(模倣)의 연속이며 세월은 관용(寬容)을 추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과 아프리카지역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여러 편의 역사서 출간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1000만부 이상이 무상보급 됐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돼 참전국과 참전용사 등 해외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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