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신한카드 본사 인근 커피전문점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린다고 . 지난 3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취임 이후 매출이 부쩍 늘었기 때문.
임영진 사장은 무언가를 건네고 대화를 시작하는 작은 일상부터 소통과 화합이 시작된다는 것을 지론으로 삼고 있는데 이로인해 임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점심 이후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한잔 더 사서 주고 싶은 사람을 주라”고 강조하고 있다는 것.
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면 회사 들어오다가 처음 만난 직원에게 건네라고 이야기할 정도라는 것.
특히 임 사장은 본인이 커피를 건네받는 날이면 해당 부서가 있는 층에 통째로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돌린다고 하는데 이 같은 임사장 지론 덕에 인근 커피 전문점들의 매출이 상당히 올랐다는 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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