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중앙아시아 국가중 최대 교역파트너
우즈벡, 중앙아시아 국가중 최대 교역파트너
한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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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독립 2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울 롯데 호텔에서 갈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산자원부 문재도 차관을 비롯하여 주한외교사절단장이신 다토 하지 하룬 이스마일 대사, 정부 고위관리, 주한 각국 대사 및 선임외교관, 재개지도자, 문화계 인사와기타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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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문재도차관(왼쪽)과 박티요르이브라기모브 우즈베키스탄 대리대사
이날 우즈베키스탄 이브라기모프 대리대사는 연설문에서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여 이슬람카리모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서 양국관계 및 지역 관련 다양한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양국 협력관계의 전망 있는 분야를 확인하였고 양국 정상은 양국 간 정치 ? 경제 ? 무역 ? 투자 ? 문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및 국제기구에서의 양국 협력을 규명하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및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서명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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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 무역, 금융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간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육, 문화 등 인도적 차원에서의 교류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양국과 양국 국민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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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산자원부 문재도 차관도 이날 연설문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역사는 20여년 밖에 안되었지만 수교 당시 3억불에 불과하였던 교역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20억불 이상을 기록하였고 한국은 우즈벡의 4대 교역국이며, 우즈벡은 중앙아 국가 중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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