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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입찰동향]사우디-이란 외교관계 회복 조짐 감지
이진욱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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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17: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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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란-사우디간에 단절된 외교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외무부는 사우디의 외교단이 Eid al-Adha 이후 이란을 방문할 계획으로 방문기간 동안 외교 단절 이후 비어있는 대사관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란도 조만간 사우디의 자국 대사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란은 이미 사우디 외교관의 방문 비자를 발급했다. 금년 하지(Hajj) 성지순례에 참석했던 이란 방문객들이 무사히 돌아온 가운데, 400명 이상의 이란인 순례객이 하지 성지순례에서 사망한 사건이 2015년 9월에 있었다. 

해당 사건이 양국간의 외교 갈등을 초래했다. 또 지난 2016년 1월 사우디의 시아파 성직자(Nimr al-Nimr) 사형 집행으로 야기된 이란인들의 자국 내 사우디 대사관 방화사건으로 양국간의 외교관계가 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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