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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시장 모잠비크편] 모잠비크 CCTV 시장동향개인소비자보다는 기업 중심으로 수요 증가
이경열 기자  |  news00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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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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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열 기자] 모잠비크에서 보안에 대한 관심 증가로 CCTV 등 보안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 고일훈 모잠비크 마푸투무역관에 따르면 모잠비크 경제발전이 지속되면서, 특히 기업을 중심으로 CCTV 등 보안 제품·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모잠비크에서 빈번히 강력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 외에 일반 가계에서도 보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모잠비크 내에서 보안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반면, 현지 보안 제품 생산업체는 전무해 CCTV 등 보안 제품 수요는 100% 수입시장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기준, 모잠비크 CCTV 시장규모는 95만6000달러로, 전년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잠비크 재정위기로 인해 2016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되는 경기부진과 함께 환율 급등으로 바이어들의 수입비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들어 일반 소비자 및 기업들 사이에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CCTV 등 보안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여전히 1인당 국민소득이 400달러에 불과해 구매력이 낮아 아직 보안 제품 주요 소비계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모잠비크 내 보안 제품 바이어들은 최신 장비 및 기온차가 큰 열대지방에 적합한 제품에(Up-to-date and resilient to changes in temperature) 관심이 많으며 현지 시장 특성상 가격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CCTV 제품의 가격은 브랜드 및 제품 사양별로 매우 다양하나, 현지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제품(4Cameras, 4Power connectors, 1UTP cable, 8Image connectors, 4Channel DVR)의 소비자 가격은 600달러 정도이다.

최근 모잠비크 정부는 수도인 마푸투(Maputo) 및 위성 도시(Matola)를 중심으로 도로에 방범 카메라 설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업체인 ZTE가 수행하고 있으며, Maputo 및 Matola에 총 450대의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모잠비크 정부는 치안 확보를 위해 향후 모잠비크 내 주요 도시에 방범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모잠비크의 CCTV 수입액은 2016년 기준 95만6000달러로 전년대비 43% 감소했는데, 이는 모잠비크 경기부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고 있다.

모잠비크의 최대 CCTV 수입대상국은 포르투갈로, 2016년 기준 33만7000달러를 수입했는데, 이는 전체 수입액의 35%에 달하는 금액이다.  포르투갈 외에 남아공, 중국, 스페인, 프랑스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로부터의 CCTV 수입액은 전년(5만5000달러) 대비 큰 폭 감소한 1000달러에 불과했으며, 우리나라는 16위 수입대상국이는 2016년 중 모잠비크 경기부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 들어 모잠비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對모잠비크 CCTV 수출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일훈 모잠비크 마푸투무역관은 "현지 CCTV 등 보안 제품 시장은 현재 태동기를 거쳐 발전단계에 진입하는 것으로 보여 향후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브랜드도 없어 신규 브랜드의 시장진입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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