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한강서 즐기는 분재·풀꽃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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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한강서 즐기는 분재·풀꽃전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10.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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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가을날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망원한강공원에선 국화분재 전시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는 '풀꽃생각'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망원안내센터에선 국화분재 60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상주하며 국화분재 재배 기술을 설명해준다.

▲ 사진=풀꽃생각 전시 포스터.(서울시 제공)

전시장 주변으로는 국화 화분과 토피어리(꽃으로 만든 조형물)로 꾸민 포토존을 만들었다.

'풀꽃생각'은 잘 모르고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풀꽃을 조명하는 전시다. 풀꽃의 주 서식지인 산, 밭, 물가, 길가 네 개의 테마로 전시를 꾸몄다.

또 풀꽃을 세밀화 기법으로 표현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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