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신유진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영국풍의 바 오크룸(Oak Room)에서는 2017 ‘정유년(丁酉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날(12월 31일)에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한다.

12월 31일(일)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오크룸에서는 ‘송년특선 메뉴(8만 5000원 ~ 57만원)’를 판매할 예정이다.

기네스 세트(8만 5000원)는 기네스 생맥주 2잔(or 하이네켄 생맥주 3잔) + 후라이드 치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에샹동 세트(21만원)는 모에샹동 브룻 + 과일안주 등이다.

모에샹동 임페리얼 로제 세트(29만원)는 모에샹동 임페리얼 로제 + 과일안주로 구성되어 있고, 돔페리뇽 세트(57만원)는 돔페리뇽 + 과일안주의 세트 메뉴가 준비된다.

남성 싱어의 중저음이 특히나 매력적인 필리핀 트리오 ‘나이트 버즈(Night Birds)’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면서 오크룸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2017년 카운트다운의 즐거움과 흥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호텔 식당가 이용권 등의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기 내용은 호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또한 상기 특선 메뉴는 12월 24일(일)에도 이용 가능하며, 오크룸 영업 시간은 18:00부터 02:00 까지이다.

신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