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장충동에 호텔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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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장충동에 호텔 건립 추진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7.1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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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장충동에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장충동은 파라다이스 본사가 있는 곳이며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등이 본사 주변에 위치한다.

파라다이스는 장충동 본사 주변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매입해왔고 현재 상당수가 파라다이스 소유인데, 이 부지를 통합해 호텔을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부산과 인천 등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지만, 서울에는 호텔이 없는 상황이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장충동 일대에 관광숙박업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데, 관광진흥법상 착공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2년 내에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파라다이스는 내년쯤 장충동에 호텔 건설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장충동 호텔 TF팀을 만들었으며 2020년이나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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