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한미약품 '텐텐' 광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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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한미약품 '텐텐' 광고 촬영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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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 케어가글, 눈앤 등 일반약 3종 촬영
▲ 김아랑 선수가 텐텐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

[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의 모델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에 나섰다고 2일 한미약품이 밝혔다.

오랜 촬영 시간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여준 김아랑 선수는 “어릴때부터 먹던 텐텐의 광고모델 됐다는게 신기하고, 촬영을 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면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텐텐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이날 텐텐 외에도 한미약품의 구강청결제인 ‘케어가글’과 인공눈물 ‘눈앤’의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김아랑 선수는 자신의 SNS에 올린 ‘텐텐 사랑’ 게시글이 한미약품 광고 모델발탁으로 이어져 이날 광고 촬영까지 하게 됐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인 김아랑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급부상한 올림픽 스타다.

평창 올림픽 이후 열린 한 환영 행사에서 열성 팬이 선물한 텐텐을 받고 기뻐하는 김 선수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텐텐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사랑받은 텐텐을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도 애용했다는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김 선수의 밝고 활기찬 성격과 건강한 에너지가 텐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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