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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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원휘 기자
  • 승인 2018.05.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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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과 교류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코리아포스트 원휘 기자]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23일 에너지 이용의 합리적·효율적 이용증진과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구축에 따른 에너지 효율향상 및 공공요금 등 운영비용 절감도모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전문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L LAB(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중심으로 기술습득과 저소비형 에코캠퍼스 구축으로 제로 에너지 건물을 실현하는 큰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4차산업 혁명과 에너지혁명”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갖고 국가적 에너지정책 추진방향과 학교의 대응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에너지절감 등 관학 협력의 장을 마련 하였다.

또한 협약 주체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고효율·녹색·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전문기관』으로 가지고 있는 최고 수준의 에너지 합리화 정책과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ICT의 결합 및 접목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저소비형 에코 캠퍼스로 거듭난다는 생각이다.

▲ 인천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인천대학교의 스마트 제로에너지 캠퍼스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인천시 데이터센터 유치 및 스마트시티 구축(공단의 데이터 분석기능 활용 등), 학생들의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강의 및 IPP)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양기관 교류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인천대학교로 이전할 시 필요공간을 적극 지원하며,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제공 및 공동분석에 협력하고 향후 에너지 벤치마킹 장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습득 및 접목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청정 캠퍼스로서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학생들에 에너지 양성교육 및 에너지전문가 교육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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