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국경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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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경일 행사 개최
  • 이경열 기사
  • 승인 2014.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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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한국과 오만의 외교수립 40주년을 맞아 오만대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경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장관 및 정부관료와 각국의 대사들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 에너지, 기술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투자기회, 장려정책이 마련되어있다. 건설 및 산업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모하메드 알하르사 주한 오만대사는 국경일을 맞아 지난 18일 저녁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경일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알하르사 오만대사는 “한국과 외교수립도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가 이후 다뱡면으로 발전 해오고 있고. 무역 규모도 배가 되는 등 투자규모 및 양국간의  상호 방문 교류 또한 증가세에 있다”며 “특히 오만 건설 및 산업 프로젝트가 양국 관계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어 각종 기술을 포함 한 문화 보건 교육 관광등 대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의 지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자리를 빌어 외교부 장관과 정부 관료 및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오만과 한국의 관계가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 연설문을 발표중인 모하메드 살림 하무드 알하티 오만대사

오만은 천해의 자연 환경과 유구한 문화 유산을 가진 관광 국가로 아랍 전통의 확대문화접할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표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만은 인도양 무역에 유리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최근의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모하메드 알하르사 주한 오만대사는 한국과 오만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지난6월 개최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오만의 생활 모습, 과거와 현재, 문학적 측면 등을 소개하는등  한국 국민에게 오만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오만 국경일 행사 관련 연설문을 발표중인 조태용 외교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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