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CJ 제일제당, 미식품사 쉬완스 인수 체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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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CJ 제일제당, 미식품사 쉬완스 인수 체결 임박
  • 이해나기자
  • 승인 2018.10.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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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18일부터 3박 4일간 제주에서 열린 '더 CJ 컵 나인브릿지'에 쉬완스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면서 쉬완스 M&A 협상  계약 체결이 임박해 졌음 알리고 있다는 것.

이재현 CJ 회장이 직접 챙기는 더 CJ 컵은 올해로 2 회째인데 이 자리에 CJ 측의 초청으로 쉬완스 오너 일가와 디미트리오스 스미리니오스 CEO 등이 함께해  쉬완스 M&A 협상과 관련한 모종의 합의가 추정되고있기 때문.

일각에선 이미  CJ 제일제당이 쉬완스 지분 80% 수준을 인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이달 말에 체결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 사진=CJ그룹.(연합뉴스 제공)

인수가는 26억 달러(약 2조 9천억원) 수준인데, CJ는 쉬완스의 자산 가운데 적자를 보는 '홈 서비스' 사업부는 인수 대상에서 제외키로한 것.

CJ 는 조만간 재무적 투자자인 JKL 파트너스와 주주 간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라 하는데, JKL 파트너스는 약 7 천억원 수준의 자금을 지원한다. CJ 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나머지는 NH 투자증권을 통한 인수 금융으로 충당한다는 것. 

인수 주체인 CJ 제일제당이 지난 4월 CJ 헬스케어를 1조 3천 100억원에 매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쉬완스를 인수하더라도 재무적으로 큰 부담은 없다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