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경제] 루마니아내 휴대폰 시장 판매량 가파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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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루마니아내 휴대폰 시장 판매량 가파른 증가세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8.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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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병욱 기자] 2017년 기준 루마니아의 휴대전화 액세서리 시장판매량은 개별 단위 1,000만개를 돌파했다.

코트라 김동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무역관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는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와 동시에 상승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추세중 하나는 소비자의 소비 습관 변화가 있다.

루마니아 소비자들은 휴대전화에 대한 관심만큼 휴대전화 액세서리에도 관심을 크게 갖기 시작했다.

루마니아 소비자들은 휴대전화 액세서리에 대해서 주로 휴대전화 커버, 휴대전화 보호필름, 케이스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휴대전화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동시에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충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다.

루마니아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액세서리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 사진=루마니아 시중에 판매중인 휴대폰케이스.(코트라 제공)

루마니아 전체 경제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필수적으로 보유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관련된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현재 루마니아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의 종류는 한국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다양한 디자인과 독특한 기능의 한국 액세서리 제품을 찾으려고 하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수요를 활용하여 한국의 다양한 제품군을 진출시킬 필요가 있다.

유럽 인증 취득이 우선되어야 하며 샘플 제공을 통한 마켓 테스트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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