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현대위아, 신용등급 강등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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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위아, 신용등급 강등의 의미는?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9.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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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위아 로고.(홈페이지 캡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승호 기자] 국내 자동차부품사에 대한 신용등급 우려가 점점 커지는 양상이다.

완성차업체의 실적이 감소한 상황에서 업황부진 등으로 당장 재무안전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에서인데, 나이스신용평가는 주요 자동차부품사에 대한 실적점검 및 수시평가를 통해 현대위아의 신용등급을 기준의 'AA0'에서 'AA-'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나이스신평은 현대위아뿐 아니라 화신과 부산주공 등 자동차부품사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는데, 향후 재무안정성 등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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