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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총선 '증시에 어떤 영향?'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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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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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인디아 증시가 주요 신흥국 대비 늦은 반등을 시작한 가운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단이 나오고 있다.

   
▲ 인디아 증시가 주요 신흥국 대비 늦은 반등을 시작한 가운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단이 나오고 있다.서잔=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15일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인디아 증시가 오랜 기간 박스권 장세를 연출한 이유는 한마디로 ‘불확실성’이다"
면서 " 큰 고민 없이도 포퓰리즘, 재정, 총선, 파키스탄 불확실성을 떠올릴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들 변수들이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모디 총리의 지지율 하락세는 ‘팩트’지만, 5년 주기의 총선 (하원 선거)은 다수당이 총리 임명권한을 갖는다.

 즉 1등만 하면 된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모디 총리의 BJP연합 (National Democratic Alliance)은 라훌 간디 총재의 INC연합 (United Progressive Alliance)을 앞선다.

때마침 발생한 파키스탄과의 분쟁은 민족주의를 앞세운 선거 전략으로 활용되었고, 모디 총리는 지지율을 회복하면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분쟁이 격화되던 시기에도 인디아 증시는 되려 반등했는데, 이는 모디 총리의 재선 불안 요인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파키스탄 보복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 또한 높다. 양국 모두 (특히 모디 정부는 총선까지) 정치적으로 대응하되, 분쟁 확대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 연구원은 "최근 증시 반등에서 지난 1년간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한 중소형주의 반등이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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