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희망' 품은 활동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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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희망' 품은 활동 다양화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3.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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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의 ‘빨간밥차’가 15일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르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하였다.

▲ 사진= kt

‘하상바오르의 집’ 무료 특식 제공은 26회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20명의 KT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식재료 준비, 조리, 배식, 설거지 등 6시간에 걸쳐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빨간밥차’는 2016년 BC카드사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으로 무료 급식시설 등을 찾아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한 끼에는 전국32개의 KT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푸드서비스 역량을 통한 특식 제공으로 맛과 영양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과 경북 영덕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일 간 19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그 외 무료급식소, 홀몸어르신, 저소득 보훈 어르신 14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남규택 이사장은 “빨간밥차를 통해 소외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사 제공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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