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황정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우리 스타트업과 중국 투자자 등 파트너를 이어주는 ‘2019 차이나링크 인 상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달 초 성공 가능성이 큰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차이나 맴버십’으로 선정하고 기업 특성과 희망 진출분야 등을 고려해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1대1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24일부터는 이들 기업과 상하이를 방문해 텐센트 창업센터, 네오플라이차이나, 상하이대학 등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와 1대1 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앞서 중국에 진출한 스타트업 가로수 이승진 대표를 만나 온·오프라인 결합(O2O) 유통 생태계 등에 대한 현지 분위기와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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