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한 여름철 위한 젤 타입 뷰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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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한 여름철 위한 젤 타입 뷰티템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7.17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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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습도에도 불쾌감 제로!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는 한층 누그러졌지만, 급작스레 높아진 습도에 불쾌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땀과 피지 등으로 끈적대는 피부에 각종 오염 물질이 달라 붙어 여러가지 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보다 사용하는 제품의 수를 줄이고, 유분기가 있는 고영양 크림보다는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산뜻하고 보송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젤 타입 뷰티템들을 추천한다.

▲ 블루 시카 아줄렌 듀 수딩 하이드레이션 크림/사진=에이바이봄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블루 시카 아줄렌 듀 수딩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반투명한 워터젤 제형에 푸른 아줄렌 보습 캡슐이 톡톡 터지는 하이브리드 제형이 특징인 수분 젤 크림이다.

빠르게 스며들지만 그만큼 빠르게 증발해버리는 일반적인 젤 타입 크림들과는 달리, 롤링하면 톡톡 터지는 보습 캡슐 속 오일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보습감을 오래도록 지속시켜준다.

또한 피부 진정에 탁월한 시카와 아줄렌 성분을 함유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 주며, 해양심층수와 펜타비틴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젤 타입 크림의 장점인 가벼운 발림성과 산뜻한 마무리감과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사용해보자.

▲ 셀럽 젤 투 워터 클렌저/사진=라곰

라곰의 ‘셀럽 젤 투 워터 클렌저’는 클렌징 워터의 흘러내림, 오일 클렌저의 미끌거림 등 기존 클렌저의 단점을 보완하고 부족한 세정력은 강화시킨 순한 젤 타입 클렌저이다.

탱글탱글한 수분 젤을 얼굴에 롤링하면 산뜻한 워터 타입으로 변화하며, 피부 노폐물과 과도하게 분비된 유분기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천연유래계면활성제와 효모아미노산, 식물성 추출물, 그리고 근본적인 피부 수분력을 키워주는 아쿠아리시아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며, 피부를 보호하고 당김없이 촉촉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 마일드 프로텍트 산뜻한 선 젤/사진=구달
   
▲ 데일리 멀티 카밍 젤/사진=더마비

구달의 ‘마일드 프로텍트 산뜻한 선 젤’은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현상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젤 타입의 선 크림이다.

SPF50+/PA+++의 높은 차단 지수로, 자외선은 강력하게 차단하고 피부에는 자극없이 가볍게 흡수된다.

비타민C와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백년초 추출물이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피지 조절 효과가 있는 목화씨 성분으로 번들거림을 잡았다.

또한 24일동안 발효시킨 녹차수가 햇빛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200ml 대용량으로, 얼굴 뿐 아니라 바디에까지 아낌없이 사용 가능하다.

더마비의 ‘데일리 멀티 카밍 젤’은 피부를 편안하게 만드는 3가지 진정성분을 함유한 젤 타입 바디 크림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시카 성분과 피부를 보호하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해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이나 열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킨다.

특히 피부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하는 독자기술 ‘MLE 보습과학 포뮬러’가 빠른 흡수를 도와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랫동안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기분 좋은 청량감을 주는 허브에 머스크와 앰버의 포근함을 더한 향기로운 아로마는 샤워가 끝난 후 즐기는 느긋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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