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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각 앞두고 외교·안보라인 교체에 '관심'큰 폭 개각 대신 단계적 교체 가능성 높아
최인호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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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0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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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로고/사진=외교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오는 8월 개각을 앞두고 외교·안보라인 교체에 유독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출범 이후 국방부와 외교부는 다른 부처에 비해 이른바 '물갈이 인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대북문제와 일본과의 갈등이 여전히 진행중인만큼 큰 폭의 인원 교체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선 교체 물망에 올랐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경우 유임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조윤제 주미대사 후임으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 장관은 최근 북한 소형 목선에 대한 경계 실패, 해군 2함대에서 발생한 거동수상자 허위자수 사건 등으로 교체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지난 15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해임론이 두 번이나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일련의 논란에 대해 "끝까지 안고 갈 것"이라고 언급해 교체설을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6월부터 2년간 장관직을 수행 중인 강경화 장관에 대해서도 매우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임 주미대사로 거론되고 있는 오른 문 특보는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교사로도 불리는만큼 임명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 관계자들은 말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17년 5월부터 직을 이행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는 대일·대미외교 전면에서 활약 중인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2017년 6월부터 국가정보원장을 맡고 있는 서훈 국정원장 또한 후임 안보실장 유력 후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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