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한화건설이 프리미엄급 새 주거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FORENA(포레나)를 론칭하고 8 월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하이엔드 '갤러리아'와 프리미엄 '포레나'라는 양 톱의 주거 브랜드 체계를 갖추게 됐는데, 기존의 '꿈에 그린'과 '오벨리 스크'가 사라지는 대신 프리미엄급 새 브랜드가 생긴 셈이다.
한화건설은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 드로 기존 '꿈에 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게 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해외 수주사업에 주력했던 한화건설이 새 주거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향후 어떤 사업으로 이어질지 이후 행보가 귀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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