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경제 > IT·전자
LG유플러스, K-City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추진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 체결
박수진 기자  |  edt@koreapos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5  17:39:3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LG유플러스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경기 화성)’에 5G망, C-V2X 등 통신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하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K-City에서 5G-V2X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경기 화성)’에 5G망, C-V2X 등 통신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K-City에 5G 기반 차량·사물 통신인 C-V2X를 구현하는 것은 통신사 중 처음이다. 양 기관은 5일(목)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지국, 단말 등 5G 통신인프라 관련 장비 및 운용시스템 등 관제시설 지원과 정밀지도 활용 지원 ▲무선보안 등 5G 통신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공동 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개발 ▲5G 등 통신인프라 지원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C-V2X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 K-City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교통시설, 통신환경 등 실도로를 재현해 기술 검증의 신뢰성이 높다.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36만㎡(11만평)의 대규모 단지로 구축돼 다양한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K-City가 국내 최초로 근거리(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및 원거리(C-V2X) 통신방식을 검증 할 수 있는 유일한 자율주행 실험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K-City에서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물론 원격주행 및 대용량전송,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활용한 저지연, 동적정밀지도(Local Dynamic Map), 정밀측위 등의 수준 높은 검증이 가능해진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내 모든 통신사의 5G 상용서비스 등 K-City가 구축한 다양한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향후 민간, 학계, 스타트업 등의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K-City 인프라(K-City 무상개방 내년하반기까지 연장, 차량 및 보행자 더미 등 동적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현재 LG전자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자율주행차 5G 원격제어’ 과제의 사전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검증을 K-City에서 진행 할 계획”이라며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5G 및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술 검증의 중심이 될 K-City가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도심 도로를 달리는 5G 자율주행차를 공개 시연했다. 이어서 5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소방차, 구급차 등의 출동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기술을 실증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경제뉴스
제호 :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325 | 발행인 : 주식회사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 편집인 : 이경식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다솜
(04734)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188(옥수동) | 전화 : 02-2298-1740 | 팩스 : 02-2298-9506
Copyright © 2019 (주)코리아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e-mail : edt@korea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