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바이오사,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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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사,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에 참가
  • 고유리 기자
  • 승인 2019.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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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 암 통제 연합이 주최한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에 큐브바이오가 참석하다

[코리아포스트 고유리 기자]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개최된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에 큐브바이오가 최상위 파트너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암 연합단체인 국제 암 통제 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가 주최했다. 이 정상회담은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고, 개최국 선정에 수많은 국가들이 경쟁할 정도의 전세계적으로 암 관련 주요 사항을 다루는 주요 고위급 정책회의다.

세계암지도자 정상회담은 초청받은 사람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한 회의이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UICC 주요 회원사, 파트너사의 CEO, 대통령, 영부인, 보건복지부 장관, UN기관 관계자 등 고위 관계자 350명이 참석했다.

 

▲ 사진=국제암통제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 로고

이에 큐브바이오사가 파트너사 중에서도 최상위 파트너십 등급인 패트론 파트너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큐브바이오사는 암자가진단기술로 혁신기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암 조기 진단용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암을 조기에 진단하도록 하는 암마커의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암 진단 키트, 바이오 센서 개발, 바이오 칩과 NFC 기술의 결합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의 의료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사업영역까지 다루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큐브바이오는 이번 정상회담에 참석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남아공, 오만 등의 암 관련 기관 대표자 및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UN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큐브바이오사의 주제품인 암 자가진단기에 많은 호평이 쏟아졌고 제품 공급에 관한 추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국제암통제연합(UICC) 회장 요르단 디나미레드공주(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국제암통제연합(UICC) CEO 캐리아담스(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UICC 관계자와 큐브바이오 관계자

큐브바이오사는 국제암통제연합(UICC)의 회장 디나 메리드 공주와 CEO와도 미팅을 진행했다. UICC 회장인 디나 미레드 공주는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 기술은 매우 혁신적으로 국제암통제연합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방한하여 큐브바이오사의 암 자가진단기 해외 공급 관련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큐브바이오 로고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금번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참가하여 각국의 주요 암관련 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필요성 및 암 자가진단기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추후에는 직접 세션에 참여하여 많은 국가와 기관앞에서 자가진단 관련된 기술협력과 글로벌 판매에 적극적인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큐브바이오는 이번 세계 암 지도자 정상회담에 이어 내년부터 중동, 미국, 독일 등에서 개최하는 해외 주요 의료기기 전시회에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으로 암 자가진단기의 수출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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