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 기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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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 기금 전달식 진행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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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좌측 세번째)이 도미노피자 광고 모델 김우빈, 고아라와 함께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좌측 세번째)에게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정숙 소아간호과장, 김석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고아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김우빈 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16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측에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김우빈, 고아라와 함께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했다.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은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김석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광고 모델 김우빈, 고아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희망나눔기금 수혜 환아의 병실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모델들이 준비한 선물과 피자를 전달했다.
 
또한,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마련, 김우빈과 고아라는 입원 및 외래 환아, 가족 등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피자 제조 시절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에서 갓 구운 피자를 직접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도미노피자의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소외계층 환아들의 의료비 및 소아질환 연구비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등에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하며 소외 환아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는 올해로 10년째 서울대어린이병원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단발적인 기부가 아닌 장기적인 후원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해 더욱 많은 환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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